한화, 녹색 채권 첫 발행..ESG 경영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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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녹색 채권을 처음 발행,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높인다.
㈜한화는 최대 1500억원 규모 녹색 채권을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는 ESG 경영 활동에 매진한다.
㈜한화는 ESG 관련 자체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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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녹색 채권을 처음 발행,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높인다.
㈜한화는 최대 1500억원 규모 녹색 채권을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관련 인증 절차를 진행, 모두 최고 등급인 그린(Green)1을 부여 받았다. 녹색 채권은 3년물과 5년물로 구성된다. 신용 등급은 A+ 안정적이다. 오는 29일 수요 예측을 거쳐 오는 내달 7일 발행 예정이다.
㈜한화는 모집 자금을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에 쓰인 차입금 상환에 사용한다. 앞서 2월 이 회사는 태양광과 그린 수소 사업 확대를 위한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참여금은 약 4200억원이다.
㈜한화는 ESG 경영 활동에 매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친환경, 사회적 책임, 주주환원 등 정책을 심의하는 'ESG 위원회'를 이사회 내 신설했다. ESG 관점에서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새 ESG 투자 트렌드에 대응하려는 목적이다.
㈜한화는 ESG 관련 자체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탄소배출권 판매 규모를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기계 부문의 경우 태양광, 이차전지 장비 사업으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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