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골잡이' 즐라탄, AC밀란과 1년 재계약

하성룡 기자 2021. 4. 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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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의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과 1년 재계약했습니다.

AC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와 재계약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1999년 스웨덴 말뫼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이후 아약스, 인터밀란, 바르셀로나, AC밀란, 파리생제르맹, 맨유 등 명문 구단을 거쳐 LA 갤럭시에서 뛰고 지난해 1월 AC밀란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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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의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과 1년 재계약했습니다.

AC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와 재계약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구단은 구체적인 계약 기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2022년 6월 30일까지라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의 연봉이 이번 시즌과 같은 700만 유로, 우리 돈 약 94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1999년 스웨덴 말뫼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이후 아약스, 인터밀란, 바르셀로나, AC밀란, 파리생제르맹, 맨유 등 명문 구단을 거쳐 LA 갤럭시에서 뛰고 지난해 1월 AC밀란에 복귀했습니다.

반 시즌 동안 20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부진했던 AC밀란이 정규리그 6위로 시즌을 마치고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오는 10월 만 40세가 되는 이브라히모비치는 부상과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번 시즌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리그 17경기에서 15골을 넣으며 녹슬지 않은 득점력을 보여줬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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