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의 강경 대응, '이제 슈퍼리그 참가 시도하는 클럽은 영구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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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이 소속 클럽들의 슈퍼리그 합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현지시간) "EPL 소속 클럽들은 이제 슈퍼리그에 참가하려는 시도를 하게 될 경우 리그에서 영구 퇴출 된다"라고 전했다.
'더 선'은 "이제 EPL 클럽들은 슈퍼리그 참가를 시도하면 리그에서 영구 퇴출된다. EPL CEO 리차드 마스터스도 이에 동의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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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PL이 소속 클럽들의 슈퍼리그 합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현지시간) "EPL 소속 클럽들은 이제 슈퍼리그에 참가하려는 시도를 하게 될 경우 리그에서 영구 퇴출 된다"라고 전했다.
슈퍼리그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19일 창설을 선언했다. EPL이 주축이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첼시가 참가를 결정했다. 하지만 창설 직후 유럽축구연맹(UEFA)가 슈퍼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함과 동시에 유로, 월드컵 출전을 제한하겠다고 나섰고 EPL 역시 성명서를 내고 참가 클럽들은 공개 비난했다.
팬들까지 반대 움직임을 보이자 결국 맨시티를 시작으로 EPL 참가 클럽들은 꼬리를 내리고 탈퇴를 결정했다.
EPL 빅6의 일탈은 이렇게 일단락 되었지만 EPL 측은 앞으로 소속 클럽들의 슈퍼리그 참가 시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제재를 하기로 결정했다. '더 선'은 "이제 EPL 클럽들은 슈퍼리그 참가를 시도하면 리그에서 영구 퇴출된다. EPL CEO 리차드 마스터스도 이에 동의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EPL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앞서 마스터스는 이사회를 통해 빅6 클럽의 임원들에게 위원회 직위에서 물러나라고 압박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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