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노미네이트' 英 브릿어워드, 4천관객 노마스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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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후보에 오른 영국의 대중음악상 '브릿 어워드'(Brit Awards) 시상식이 '노마스크' 유관중 행사로 진행된다.
영국 정부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시대 대규모 공연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이벤트 연구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5월 11일(현지시간) 런던 오투(O2)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 브릿 어워드' 시상식을 유관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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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후보에 오른 영국의 대중음악상 '브릿 어워드'(Brit Awards) 시상식이 '노마스크' 유관중 행사로 진행된다.
영국 정부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시대 대규모 공연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이벤트 연구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5월 11일(현지시간) 런던 오투(O2)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 브릿 어워드' 시상식을 유관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에 따르면 '2021 브릿 어워드'는 영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1년 여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실내 공연으로, 4000명의 관객들이 현장에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없이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관객들은 코로나19 신속검사 음성결과를 제시해야 하고 공연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 요구를 받을 수 있다.
'2021 브릿 어워드'에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이는 대목은 방탄소년단의 수상 여부다. 방탄소년단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후보에 올라 록밴드 푸 파이터스를 비롯해 3인조 자매 밴드 하임, 힙합 듀오 런 더 주얼스, 펑크 밴드 폰테인 D.C 등과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한국 가수가 해당 시상식 후보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한편 '브릿 어워즈'는 영국음반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1977년 시작된 영국 최고 권위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매년 2월에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연기됐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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