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기부 확산 달리기 '기브앤 레이스' 접수 시작

이균진 기자 2021. 4. 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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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7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 2017년 사회공헌위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돕기 위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시작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다.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6만여명, 총 기부액 약 31억 원을 기록하면서 사회공헌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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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7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 2017년 사회공헌위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돕기 위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시작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다.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6만여명, 총 기부액 약 31억 원을 기록하면서 사회공헌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은 참가자 1만명을 모집해 다음달 22~23일 진행한다.

참가자는 48시간 동안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달리기를 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스트라바'를 활용하면 자신의 기록과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고, 원하는 만큼 추가 기부금을 낼 수 있다. 참가비를 포함한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의료비 및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브앤 레이스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티셔츠와 홈 요가 매트, 패션 마스크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토마스 클라인 사회공헌위 의장은 "달리기 축제라는 즐거운 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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