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워드 시대 끝' 맨유, 우선순위 산초 영입 성사 기대감 UP

반진혁 기자 2021. 4. 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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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21, 도르트문트) 영입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 는 22일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떠날 예정인 맨유는 산초 영입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의 영입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 중인 에드워드 부회장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산초의 영입이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맨유는 산초 영입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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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21, 도르트문트) 영입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2일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떠날 예정인 맨유는 산초 영입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산초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산초 영입에 열을 올렸다. 영국 국적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것에 매료됐다.

산초가 보여준 임팩트라면 측면 공격에 충분한 활기와 힘을 제공해줄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이에 맨유는 산초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지만, 도르트문트는 자신들이 설정한 이적료가 아니면 절대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의 영입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 중인 에드워드 부회장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산초의 영입이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역할을 내려놓는다. 이로 인해 맨유는 산초 영입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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