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CC, 모멘티브 지배력 강화 따른 실리콘 사업 확대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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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의 주가가 23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KCC는 지난 1월 KCC 실리콘 사업 부문 자회사를 모멘티브에 넘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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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KCC의 주가가 23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CC는 오전 9시 47분 기준 전일 대비 1만5500원(4.9%) 오른 3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C는 전날 공시를 통해 엠오엠 제1호 사모투자 합작회사에 대한 지분(49.8%)을 약 380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엠오엠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는 KCC가 모멘티브를 인수할 당시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SJL파트너스가 설립한 사모펀드로 모멘티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KCC의 엠오엠 지분 확보는 모멘티브에 대한 지배력을 높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앞서 KCC는 지난 1월 KCC 실리콘 사업 부문 자회사를 모멘티브에 넘긴 바 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번 지분취득 공시는 향후 모멘티브 성장에 근거한 KCC의 영향력 확대와 실리콘 사업의 자신감을 구체화한 이벤트"라며 "올해 글로벌 업황 회복에 따른 실리콘 수요 증가, 실리콘 2차 제품 가격의 인상, 모멘티브와 기존 실리콘 법인의 점진적 시너지 효과 가시화 등은 뚜렷한 실적 개선 근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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