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교체 출전' 포르티모넨스, 벤피카에 완패

임정우 2021. 4. 23.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승우(23)가 교체 출전한 포르티모넨스가 완패했다.

이승우의 소속팀 포르티모넨스는 2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의 포르티망 스타디움에서 열린 벤피카와 2020~2021시즌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1부)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1-5로 역전패했다.

올해 2월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포르티모넨스로 임대된 이후 이승우의 세 번째 출전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우. (사진=포르티모넨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이승우(23)가 교체 출전한 포르티모넨스가 완패했다.

이승우의 소속팀 포르티모넨스는 2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의 포르티망 스타디움에서 열린 벤피카와 2020~2021시즌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1부)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1-5로 역전패했다.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포르티모넨스는 승점 32점(9승 5무 14패)에 머물러 10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직전 파말리캉과의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이승우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승우는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후반 24분 선수 세 명을 한꺼번에 교체할 때 그라운드를 밟았다.

올해 2월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포르티모넨스로 임대된 이후 이승우의 세 번째 출전이었다. 세 번 모두 교체 출전이었는데 이날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앞선 두 번의 출전 경기에서는 모두 후반 42분 투입됐다. 포르티모넨스는 선수 교체에도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오히려 두 골을 더 내주며 포르티모넨스는 안방에서 대패를 당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