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시나리오 첫 결말 공개..대규모 이벤트도 '마련'

임영택 2021. 4. 23.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시나리오 첫 번째 결말을 공개하고 신규 영웅도 2종을 추가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의 주인공 렌과 루디의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종장 '결전'을 선보였다.

'세븐나이츠2'에서는 루디에 의해 연인 '카린'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인물로 설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시나리오 첫 번째 결말을 공개하고 신규 영웅도 2종을 추가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의 주인공 렌과 루디의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종장 ‘결전’을 선보였다. 시나리오 확장에 따라 새로운 보스 몬스터와 8인 레이드, 영웅 ‘파괴의 군주 에반’과 ‘네스트라의 화신 세인’도 공개했다.

‘전설+’ 영웅으로 등장하는 ‘에반’은 세븐나이츠 세계관의 주요 인물이다. ‘세븐나이츠2’에서는 루디에 의해 연인 ‘카린’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인물로 설정됐다. ‘파괴의 군주 에반’은 상대방의 이로운 효과를 해제하고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스킬과 적을 기절시키고 돌진해 공격하는 스킬을 갖고 있다.

전설 등급 ‘네스트라의 화신 세인’은 파괴의 힘을 흡수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적에게 순간이동하고 이로운 효과 해제, 실명 효과 등을 부여하는 능력을 보유했다. 행동불가 상태일 때 자신의 해로운 효과를 해제하고 보호막 효과를 만들 수도 있다.

신규 8인 레이드는 ‘카타스트로프’에게서 ‘피네’를 지키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이용자는 카타스트로프를 직접 공격할 수 없고 정화의 힘을 가진 ‘피네’를 회복시켜 보스를 공략하게 된다. ‘피네’가 사망하거나 레이드에 참가한 이가 모두 사망하면 실패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영웅 초월 레벨을 50에서 56레벨로 확장하고 각종 편의성 개선 작업도 실시했다.

넷마블은 오는 5월 6일까지 ‘전설+ 무기 선택권’을 증정하는 7일 접속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모한 지도량에 따라 ‘전설+ 방어구 선택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연다.

또 6월 30일까지는 14일 동안 접속하면 ‘전설+ 영웅 선택권’을 선물하며 오는 29일까지 루비 1만개, 토파즈 6000개, 문스톤 2400개, 전설+ 무기 및 방어구 소환권 등을 증정하는 ‘대보물 이벤트’도 개최한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약속의 4월’인만큼 콘텐츠뿐만 아니라 이벤트도 풍성하고 파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선한 재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