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작가 "이보영·김서형, 더할 나위 없다" [DA: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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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경 작가가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마인' 집필을 맡은 백미경 작가는 "너무 연기를 잘하는, 믿고 보는 배우인 이보영, 김서형 두 분과 함께 작품을 하는 것만으로도 작가로서 영광스럽다. 워낙 연기적으로도 아우라로도 힘이 있는 배우들이라 이들이 결정되면서 대본도 더 힘을 받은 것 같다. 싱크로율 역시 정말 더할 나위가 없다.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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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백미경 작가가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런 소용돌이 중심에 서게 될 각 캐릭터를 탄탄한 배우진이 맡아 주목된다. 이보영과 김서형, 옥자연, 정이서가 각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할 예정.
‘마인’ 집필을 맡은 백미경 작가는 “너무 연기를 잘하는, 믿고 보는 배우인 이보영, 김서형 두 분과 함께 작품을 하는 것만으로도 작가로서 영광스럽다. 워낙 연기적으로도 아우라로도 힘이 있는 배우들이라 이들이 결정되면서 대본도 더 힘을 받은 것 같다. 싱크로율 역시 정말 더할 나위가 없다.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옥자연과 정이서에 대해서는 “옥자연 배우는 첫눈에 그 강렬함과 고급스러움에 끌렸다. 존재감과 에너지가 장난 아니었고 캐릭터를 더 입체적으로 만들어 줄 것 같은 기대감을 주는 눈빛을 가지고 있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다. 그리고 정이서 배우는 캐릭터처럼 이미지도 깨끗하고 연기적으로도 기본기가 있어 저 역시도 기대된다. 앞으로 보여줄 게 많은 배우일 것 같다”고 전했다.
네 배우가 극 중 효원家의 미스터리 한가운데서 어떤 사건을 맞닥뜨리게 될지, 이들이 찾아갈 ‘내 것’은 무엇일지 ‘마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마인’은 ‘빈센조’ 후속으로 5월 8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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