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로나19 '4차 유행' 우려에 재택근무株 '강세'

권효중 2021. 4. 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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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예상이 제기되며 재택근무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737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 안팎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되며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 재택근무 관련 종목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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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예상이 제기되며 재택근무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알서포트(131370)는 전 거래일 대비 6.44%(650원) 오른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프트캠프(258790)는 5.53%, 이씨에스(067010)는 3.70% 오르고 있으며 파수(150900)(4.78%), 링네트(042500)(2.45%)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모두 재택근무에 필요한 화상회의 시스템, 보안 시스템 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737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 안팎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되며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 재택근무 관련 종목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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