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2021 토요타 주말농부' 참가 가족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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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다음달 2일까지 '2021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토요타 주말농부는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토요타 주말농부로 선정된 총 45가족에게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텃밭 9.9㎡(3평)과 재배 모종 및 부자재 등이 지원된다.
주말농부는 다음달 15일 텃밭 배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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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다음달 2일까지 '2021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토요타 주말농부는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토요타 주말농부 카페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5일 카페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토요타 주말농부로 선정된 총 45가족에게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텃밭 9.9㎡(3평)과 재배 모종 및 부자재 등이 지원된다. 활동기간은 6개월이다.
주말농부는 다음달 15일 텃밭 배정을 시작한다. 수확한 농작물의 일부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고, 11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함께하는 주말농부는 탄소 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는 '지속 가능한 지구텃밭',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재배한 작물 중 일부를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한 평의 사랑 나눔'으로 진행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환경을 위해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을 실천하면서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이웃 사랑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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