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비트코인 채굴이 지구 환경에 좋다" 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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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몰빵'하고 있는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최고경영자(CEO)가 "전기를 많이 먹는 비트코인 채굴이 지구 환경에 오히려 좋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환경론자들은 전기를 많이 먹는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비트코인 채굴로 전기가 부족해지면 이를 만회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산업이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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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에 ‘몰빵’하고 있는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최고경영자(CEO)가 “전기를 많이 먹는 비트코인 채굴이 지구 환경에 오히려 좋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비트코인 채굴에 들어가는 전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산업이 발전할 것이라는 근거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환경론자들은 전기를 많이 먹는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비트코인 채굴로 전기가 부족해지면 이를 만회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산업이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우드 CEO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해괴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비트코인 채굴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나라가 중국이고, 중국은 주로 석탄 발전을 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채굴은 지구 환경을 좀먹는 행위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 마니아인 그는 비트코인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최근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6만5000달러로 사상 최고를 찍은 뒤 23일 5만 달러대까지 급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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