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 탈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리가 선두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라리가 우승을 노린다.
ATM은 2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홈구장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개최된 '2020-2021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에서 우에스카를 2-0으로 눌렀다.
승점 73점의 ATM은 라리가 선두를 달렸다.
ATM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슈퍼리그에 가입했다고 성명을 내면서 팬들을 불안하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라리가 우승을 노린다.
ATM은 2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홈구장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개최된 ‘2020-2021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에서 우에스카를 2-0으로 눌렀다. 승점 73점의 ATM은 라리가 선두를 달렸다. 승점 70점의 레알 마드리드가 2위, 68점의 바르셀로나가 3위로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전반 39분 요렌테의 도움으로 코레아가 선취골을 뽑았다. 후반 35분 요렌테는 카라스코의 추가골까지 도우며 멀티도움을 기록했다. ATM이 완승을 거뒀다.
ATM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슈퍼리그에 가입했다고 성명을 내면서 팬들을 불안하게 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빅6’를 비롯해 세리에A의 유벤투스, 인터 밀란, AC 밀란까지 발을 뺐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만 잔류를 선언한 슈퍼리그는 창설초기부터 위기를 맞았다.
프리메라리가는 슈퍼리그에 가입하는 구단을 라리가 참가를 제한할 방침이다. 라리가의 양대산맥 레알과 바르셀로나가 빠지면 ATM이 독보적인 위상을 떨치게 된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