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韓 4.2만대 계약' 아이오닉5, 유럽·미국 판매 나선다

성주원 2021. 4. 2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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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 22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이오닉5의 국내 누적 계약대수가 1분기 말 4만1779대를 기록했다"며 "상반기 유럽, 하반기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현대차(005380)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EV) 판매 목표는 8차종, 16만대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에는 전기차 판매물량을 56만대(12개 차종 이상)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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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EV 16만대 판매 목표
내년 아이오닉6, 제네시스 전용 EV 출시
현대차 아이오닉5 주행 모습. 현대차 제공.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현대차는 지난 22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이오닉5의 국내 누적 계약대수가 1분기 말 4만1779대를 기록했다”며 “상반기 유럽, 하반기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현대차(005380)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EV) 판매 목표는 8차종, 16만대다. 지난해 4차종, 10만대 대비 차종은 2배, 물량은 60% 증가하는 수준이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EV)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전기차 라인업을 세단과 SUV(스포츠형 다목적 차량)까지 다변화할 계획이다. 올들어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브랜드 G80 전동화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내년에는 아이오닉6(세단), 제네시스 첫 전용 EV을 선보인다. 제네시스의 추가 파생전기차도 내년 공개한다.

현대차는 EV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항속거리, 충전속도 등 기본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에는 전기차 판매물량을 56만대(12개 차종 이상)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차 전기 충전소 ‘EV스테이션 강동’ 모습. 현대차 제공.

성주원 (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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