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최악의 기후위기 막으려면 행동에 나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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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위기 관련 온라인 기후정상회의에서 각국의 적극적인 동참과 행동을 호소했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열린 기후정상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미국이 주도한 이번 써밋 행사는 40개국과 기관 등의 대표가 참석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기후 변화에 맞춰 클린 에너지와 기술을 적극 도입해 관련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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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위기 관련 온라인 기후정상회의에서 각국의 적극적인 동참과 행동을 호소했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열린 기후정상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10년간 추진될 노력이 부족할 경우 최악의 기후위기를 초래할 것"이라며 각국의 적극적인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협력과 노력을 요구했다. 미국은 이를 위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05년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감축 목표를 발표했다.
미국이 주도한 이번 써밋 행사는 40개국과 기관 등의 대표가 참석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기후 변화에 맞춰 클린 에너지와 기술을 적극 도입해 관련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반면 개발 도상국은 경제 성장을 위한 배려와 지원을 요구했다.
중국은 2060년까지 탄소 배출량의 실질 제로(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 감소에 대해 미국과 협력하기로 했다.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55% 이상 줄이기로 했다. 러시아는 클린 기술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에 특혜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990년 대비 70%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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