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137' 작 피더슨, 손목 부상으로 IL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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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더슨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23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작 피더슨을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컵스는 피더슨을 왼쪽 손목 건염을 이유로 10일짜리 IL에 등록했다.
오프시즌 컵스와 1년 7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피더슨은 큰 기대와 지지 속에 컵스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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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피더슨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23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작 피더슨을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컵스는 피더슨을 왼쪽 손목 건염을 이유로 10일짜리 IL에 등록했다. 컵스는 니코 호너를 콜업했다.
오프시즌 컵스와 1년 7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피더슨은 큰 기대와 지지 속에 컵스 유니폼을 입었다. LA 다저스에서 플래툰 시스템 적용을 받으면서도 3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피더슨에게 컵스는 주전 좌익수 자리를 보장했다.
하지만 피더슨은 올시즌 16경기에서 .137/.262/.235,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타는 7개에 불과했고 장타도 두 개 밖에 없었다.
반등이 필요한 상황에서 부상을 당한 피더슨은 잠시 쉬어가게 됐다. 부상은 좋은 것이 아니지만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면 좋지 않은 흐름에서 한숨을 돌리는 것이 오히려 반전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콜업된 호너는 컵스가 201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한 내야수 유망주다. 호너는 2019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2시즌 동안 68경기에 출전해 .247/.309/.333, 3홈런 30타점을 기록했다.(자료사진=작 피더슨)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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