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뭐샀나] ETF 담는 서학개미..中 기업 3배 레버리지도 매수

■ 경제와이드 모닝벨 '서학 개미 브리핑' - 정다인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 탑10을 확인해보는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먼저 10위부터 6위입니다.

ETF가 다시 많아졌습니다.

여기서도 3개가 ETF인데요.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50개 대형 중국 기업들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ETF,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ETF, S&P500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ETF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9위의 ASML홀딩스는 극자외선 장비를 독점하고 있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입니다.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작년 같은 기간보다 83.3%, 225% 급등하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었는데요.

올해 연간 매출은 작년보다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꼽은 반도체 유망주 중 한 곳입니다. 

5위부터 1위도 이어서 보시죠.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또 등장했죠. 

그리고 9위를 기록했던 ASML을 비롯해, 삼성전자, 네슬레, 도요타 등 미국 외 다양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ETF도 있습니다. 

또 다른 반도체 ETF도 2위에 올라와있죠.

8위에 올랐던 ETF와는 구성종목의 비중이 다르고, 3배 레버리지 상품이라는 점에서도 다릅니다. 

1위 자리에서는 코인베이스가 내려오고 테슬라가 올라갔습니다.

매수량이 많은 만큼, 항상 매도량도 많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장기적으로는 오르겠지만, 단기적으로는 반토막날 수 있다는 조정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락의 과정이 여기 있는데요.

어제(22일) 오전까지만 해도 7천만 원 바로 밑에서 거래됐지만, 오늘 새벽 기준으로 6천만 원까지 내려왔습니다.

리비아의 원유 생산량 감소가 수요 감소 우려를 상쇄시키면서 국제유가는 반등했습니다.

원·달러환율은 소폭 내려 1,117원 30전에 거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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