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니스타' 즐라탄 "평생 있을 수 있다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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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모비치가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AC 밀란은 4월 2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가 될 예정이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AC 밀란에 1년 더 남게 된다.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아주 행복하다. 나는 이날을 기다렸고 나는 1년을 더 얻었다. 내게는 아주 중요하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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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브라히모비치가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AC 밀란은 4월 2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가 될 예정이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AC 밀란에 1년 더 남게 된다.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아주 행복하다. 나는 이날을 기다렸고 나는 1년을 더 얻었다. 내게는 아주 중요하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밀라노 생활은 아주 익숙하다. 인터밀란 시절을 포함해 밀라노 연고 팀에서 뛴 기간이 10년에 가깝다. AC 밀란에서도 4년째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항상 나는 밀라노가 내 집 같다고 말했다. 나는 구단이 나를 대하는 태도나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 내 동료와 코치진, 그리운 팬들 모두 마음에 든다"며 "내가 평생 여기 머물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에 대해서는 "피올리 감독과 일하는 것은 아주 쉽다. 그는 올바른 정신력을 갖췄다. 그는 매일 팀을 바꾸려는 에너지를 가졌고 우리에게서 최고를 꺼내고자 한다"고 평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만 39세 노장임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과 잔부상으로 리그 17경기(선발 16회)를 뛰는 데 그쳤지만 무려 15골 2도움을 몰아치고 있다.(자료사진=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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