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메시 2골 1도움' 바르사, 헤타페에 5-2 승..1위 턱밑 추격

이형주 기자 2021. 4. 2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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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5점 차로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바르사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헤타페는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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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5점 차로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바르사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헤타페는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바르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7분 부스케츠가 자신의 아크 서클 뒤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메시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헤타페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11분 쿠쿠렐라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로드리게스가 찬 공이 렁글레를 맞고 자책골이 됐다. 

바르사가 다시 앞서 나갔다. 전반 27분 차클라가 자신의 박스 앞에서 백패스를 했다. 이 백패스가 달려나온 소리아 골키퍼와의 사인이 맞지 않으면서 그대로 자신의 골문으로 들어갔다. 

바르사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32분 렁글레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헤더 패스를 했다. 메시가 발리슛으로 연결한 공이 소리아 골키퍼의 손과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하지만 메시가 재차 공을 차 넣었다. 이에 전반이 3-1 바르사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헤타페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4분 수아레스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차클라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헤타페가 한 걸음 더 추격했다. 후반 21분 아라우호가 공을 잡으려다 위날의 발을 스터드로 밟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위날이 직접 성공시켰다. 

바르사가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41분 바르사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메시가 올려준 공을 아라우호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바르사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45분 데 용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메시가 슈팅을 했지만 뜨고 말았다. 경기 막판 그리즈만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이에 경기는 5-2 바르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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