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거취 논란? 피케 "그가 어떤 결정해도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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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마무리까지 단 한 달밖에 남지 앟은 가운데, 리오넬 메시(33)의 거취를 향한 관심이 다시 커지는 분위기다.
이후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자신의 계약 기간을 두고 이의를 제기하자 "사랑하는 구단을 상대로 법정 서고 싶은 마음은 없다"며 우선 올 시즌은 팀에 남아 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도중 바르토메우 회장이 물러난 뒤, 메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조안 라포르타 회장이 다시 구단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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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FA 자격 얻는 메시, 바르셀로나 회장 교체 후에도 재계약은 아직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마무리까지 단 한 달밖에 남지 앟은 가운데, 리오넬 메시(33)의 거취를 향한 관심이 다시 커지는 분위기다.
메시는 지난 시즌을 마친 후 바르셀로나 구단 측에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했다. 그는 당시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의 여론 조작 혐의 등으로 구단이 잡음에 시달리는 데 적지 않은 불만을 내비쳤다. 이후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자신의 계약 기간을 두고 이의를 제기하자 "사랑하는 구단을 상대로 법정 서고 싶은 마음은 없다"며 우선 올 시즌은 팀에 남아 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현재 계약은 오는 6월 종료된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도중 바르토메우 회장이 물러난 뒤, 메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조안 라포르타 회장이 다시 구단을 맡게 됐다.
바르셀로나 수비수 제라르드 피케는 22일(한국시각) 스페인 TV '모비스타'를 통해 "메시가 어떤 결정을 할지는 나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메시는 요즘 들어 더 행복해 보인다. 이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는 오랜 기간 우리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우리는 그를 잘 안다. 우리는 그가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그를 지지할 것이다. 그가 지금까지 해준 모든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피케는 "최근 들어 바르셀로나의 경기력이 좋아진 이유도 메시 덕분"이라며, "그는 우리의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최근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에서 애슬레틱 빌바오를 4-0으로 완파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메시는 이날 두 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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