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 레전드 클린스만, 토트넘 차기 감독?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가능성 배제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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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전 독일 대표팀 감독이 토르넘 차기 감독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스만은 22일(한국시간) ESPN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감독직에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anything is possible)"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클린스만은 전설적인 독일 대표 출신이다.
지도자로 변신한 뒤에는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 자국에서 열린 2006년 월드컵에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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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은 22일(한국시간) ESPN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감독직에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anything is possible)”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클린스만은 "월드컵, 미국, 바이에른 뮌헨에서 내가 감독을 할 줄 몰랐다. 가다려보자"고 말했다.
베팅업체인 베트플레어는 최근 토트넘의 새 감독 유력 후보로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과 클린스만을 꼽았다.
클린스만은 전설적인 독일 대표 출신이다. 1990년 독일월드컵 우승과 1996년 유로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토트넘에서도 뛴 바 있다.
지난 1994~1995시즌 50경기에서 29골을 넣었고 1997년 다시 복귀해 18경기에 나서 9골을 터뜨렸다.
지도자로 변신한 뒤에는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 자국에서 열린 2006년 월드컵에서 3위를 기록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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