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지방 아침까지 비 조금 1mm, 초여름 더위 주춤 서울 23도..건조주의보 확대

안영인 기자 2021. 4. 23.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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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권과 호남 일부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충청, 전북동부 등 서쪽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3도, 대전은 22도, 광주는 27도, 대구는 21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14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낮아 때 이른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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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권과 호남 일부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충청, 전북동부 등 서쪽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전이나 낮까지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1mm 정도로 많지 않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3도, 대전은 22도, 광주는 27도, 대구는 21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14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낮아 때 이른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건조주의보는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내륙과 충청, 영남, 광주와 전남동부, 제주도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남해안과 영남해안, 제주도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이 예상되지만,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이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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