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재계약 협상 중인 브루노 주급 두 배 인상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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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재계약을 논의 중인 브루노 페르난데스(26)가 주급 약 2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3억1100만 원)의 조건을 바탕으로 합의점을 찾은 모양새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각) 맨유가 페르난데스와의 재계약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맨유와 페르난데스는 이미 재계약 조건으로 주급 20만 파운드선에서 합의를 상당 부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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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 재계약 조건은 주급 약 3억 원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재계약을 논의 중인 브루노 페르난데스(26)가 주급 약 2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3억1100만 원)의 조건을 바탕으로 합의점을 찾은 모양새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각) 맨유가 페르난데스와의 재계약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의 현재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6월까지다. 아직 맨유는 그와의 계약 기간이 약 4년 이상 남은 셈이다. 그러나 페르난데스는 작년 1월 맨유로 이적한 후 컵대회를 포함해 72경기 36골 22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맨유는 서둘러 그를 붙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맨유와 페르난데스는 이미 재계약 조건으로 주급 20만 파운드선에서 합의를 상당 부분 마쳤다. '데일리 메일'은 현재 페르난데스가 맨유에서 받는 주급은 이와 비교해 절반인 10만 파운드가량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를 통틀어 최고 주급을 받는 선수는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 등으로 그들의 주급은 30만 파운드 이상이다. 이와 비교하면 페르난데스가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구단 중 하나로 꼽히는 맨유에서 차지하는 팀 내 비중을 고려할 때, 그의 현재 주급은 높은 편이 아닌 셈이다. 맨유는 재계약 협상을 통해 그에게 파격적인 주급 인상을 제시한 상태다.
한편 맨유는 작년 1월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CP에서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는 데 이적료 5000만 파운드(776억 원)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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