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리뷰] '주세종 45분-김영권 결장' 감바, 나고야에 0-2 패..2G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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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세종이 후반에 교체 출전해 45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감바 오사카는 22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일본 J리그1 11라운드에서 나고야 그램퍼스에 0-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감바는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을 기록했고, 승점 6점으로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다.
0-1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감바가 후반 시작과 함께 주세종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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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세종이 후반에 교체 출전해 45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은 결장했다.
감바 오사카는 22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일본 J리그1 11라운드에서 나고야 그램퍼스에 0-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감바는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을 기록했고, 승점 6점으로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다. 다만 감바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다른 팀들보다 4~5경기 덜 치른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서 주세종은 벤치에서 시작했고, 김영권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감바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전반 29분 야마사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고,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0-1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감바가 후반 시작과 함께 주세종을 투입했다. 그러나 후반 10분 소마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점수차는 2골로 벌어졌다. 이후 주세종이 중원에서 분전하며 찬스를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감바는 만회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는 나고야의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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