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31R] '코레아 결승골' 아틀레티, 우에스카에 2-0 승..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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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귀중한 승리로 1위를 탈환했다.
아틀레티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SD 우에스카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틀레티는 2위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3점 앞선 1위에 올랐고 우에스카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2-0 아틀레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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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귀중한 승리로 1위를 탈환했다.
아틀레티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SD 우에스카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틀레티는 2위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3점 앞선 1위에 올랐고 우에스카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아틀레티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9분 요렌테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반대편으로 패스를 넘겼다. 카라스코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페르난데스가 막아냈다.
아틀레티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1분 트리피어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에레라에게 패스했다. 에레라가 이를 잡아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아틀레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8분 요렌테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코레아가 이를 중앙 쪽으로 돌려놓은 뒤 드리블 후 슈팅했다. 이 슈팅이 풀리도를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이에 전반이 1-0 아틀레티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아틀레티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분 코레아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코케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골키퍼 페르난데스가 방어했다.
우에스카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20분 우에스카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고메스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아틀레티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34분 요렌테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카라스코가 슈팅한 공이 골망을 갈랐다. 이에 경기는 2-0 아틀레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라리가 사무국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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