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리뷰] '요렌테 맹활약' ATM, 우에스카 2-0 제압..선두 탈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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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마르코스 요렌테 맹활약 속에 다시 선두에 올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에서 우에스카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승점 73점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70점)을 제치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결국 아틀레티코가 2-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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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마르코스 요렌테 맹활약 속에 다시 선두에 올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에서 우에스카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승점 73점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70점)을 제치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아틀레티코는 4-3-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코레아, 카라스코, 요렌테, 사울, 에레라, 코케, 로디, 히메네스, 사비치, 트리피어, 오블락이 출전했다. 우에스카는 오카자키, 미르, 리코, 둠비아, 모스케라, 고메즈, 인수아, 풀리도, 시오바스, 페르난데즈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틀레티코는 경기 시작부터 일방적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8분 히메네스 헤더 슈팅을 시작으로 공격 기회를 만들었고 카라스코가 중심이 돼 공격을 퍼부었다. 우에스카 육탄 수비에 막혔지만 전반 39분 요렌테 패스를 코레아가 마무리 지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은 아틀레티코 1-0으로 앞선 상태에서 마무리됐다.
후반에도 아틀레티코는 흐름을 주도했다. 후반 1분 코케가 바로 슈팅을 기록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6분과 후반 14분, 각각 히메네스와 사울이 득점을 노렸으나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우에스카는 후반 18분 페레이로, 라미레즈, 갈란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대폭 변화를 줬다.
하지만 결정적 기회는 아틀레티코가 창출했다. 후반 27분 사울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페르난데즈에게 막혔다. 주도권을 유지하던 아틀레티코는 후반 34분 우에스카 수비의 엉성한 실수를 잡아낸 요렌테가 중앙에 공을 보냈고 이를 카라스코가 밀어 넣으며 추가골에 성공했다. 결국 아틀레티코가 2-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결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 : 코레아(전 39분), 카라스코(후 34분)
우에스카(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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