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종부세' 논의 불발, 기재위 파행
김희정 2021. 4. 23. 0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둘러싼 여야 간극 속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22일 전체회의가 파행했다.
국민의힘은 "종부세 부담을 완화하는 법안을 논의하자"고 주장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당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입장을 고수했다.
국민의힘 기재위원들은 조세소위에 이어 전체회의까지 보이콧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석했지만, 현안질의도 진행되지 않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野 "바로 논의", 與 "입장 정리 안돼"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둘러싼 여야 간극 속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22일 전체회의가 파행했다.
국민의힘은 “종부세 부담을 완화하는 법안을 논의하자”고 주장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당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입장을 고수했다.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여권 내에서도 ‘보유세 완화론’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정책의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에 여권은 진퇴양난에 빠진 모습이다.
국민의힘 기재위원들은 조세소위에 이어 전체회의까지 보이콧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석했지만, 현안질의도 진행되지 않았다.
데일리안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데일리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우원식 "종부세 완화? 선거 패배 원인은 집값 급등이지 세금폭탄 아냐"
- 홍남기 "종부세 기준 현 9억원→상향 조정 검토하고 있다"
- 보유세·양도세 강화 코앞..강남 아파트 증여 '역대급'
- 한국형 '센토사' 만들려는데..숙박시설 건립에 시민단체 '부동산 개발' 태클
- [총선백서 ⑦] 용산 뒤집은 '동부이촌동·한남동'의 힘
- 여야, '장애인의 날' 맞아 "차별없는 사회 위해 노력"
- 조국혁신당, 원내교섭단체 구상 '삐걱'…22대 개원 이후로 미루나
- ‘눈물의 여왕’ 하나만 뽑으려 했는데…‘웃음 담뿍’에 멜로도 3색 [홍종선의 명장면⑩]
- ‘사실상 결승전’ 맨시티 vs 첼시 빅매치 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