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KGC 설린저, 라건아와 역대 PO 4쿼터 최다 동률 21점

이재범 2021. 4. 2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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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설린저가 라건아와 동률인 역대 플레이오프 4쿼터 최다 21점을 기록했다.

이는 라건아가 2017년 4월 17일 고양 오리온과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4쿼터에 기록한 21점과 동률 1위다.

설린저가 기록한 40점은 역대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공동 29위이며, SBS 시절 포함해 KGC인삼공사 선수 중에서는 데니스 에드워즈의 46점, 정재근의 43점, 마퀸 챈들러와 주니어 버로의 41점에 이어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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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제러드 설린저가 라건아와 동률인 역대 플레이오프 4쿼터 최다 21점을 기록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5-67로 이겼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승리한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78.3%(36/46)다.

설린저가 돋보였다. 설린저는 40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0분 출전했기에 1분당 1점씩 올린 셈이다.

설린저는 특히 4쿼터에만 21점을 몰아쳤다. 이는 라건아가 2017년 4월 17일 고양 오리온과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4쿼터에 기록한 21점과 동률 1위다.

역대 플레이오프 한 쿼터 최다 득점은 네이트 존슨이 2006년 4월 12일 대구 오리온스와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2쿼터에 기록한 25점이다. 설린저의 21점은 역대 플레이오프 한 쿼터 최다 득점 공동 2위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외국선수가 가장 최근 교체 없이 40분 출전(연장 제외)한 건 역시 라건아다. 라건아는 2017년 5월 2일 KGC인삼공사와 챔피언결정 6차전에서 40분을 모두 뛰었다.

설린저가 기록한 40점은 역대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공동 29위이며, SBS 시절 포함해 KGC인삼공사 선수 중에서는 데니스 에드워즈의 46점, 정재근의 43점, 마퀸 챈들러와 주니어 버로의 41점에 이어 5위다.

#사진_ 유용우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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