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황치열X음문석, 도플갱어 '찐친' 무명→성공[★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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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에서 가수 황치열과 배우 음문석이 도플갱어 절친으로 입담을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SKY 공동제작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 황치열과 음문석이 무명 시절 어려움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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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에서 가수 황치열과 배우 음문석이 도플갱어 절친으로 입담을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SKY 공동제작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 황치열과 음문석이 무명 시절 어려움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음문석은 "어릴 때 넉넉하진 못했어요. 아버지가 사업 실패하면서 학교 다닐 때 항상 김치 반찬만 싸 갔어요. 하루는 운동회 때 어머니가 오셨는데, 다른 집 애들은 다 김밥 싸 왔는데 그날도 어머니는 김치에 밥만 싸오셨더라고요. 전 어머니를 외면하고 친구들과 김밥 먹으면서 돌았는데 어머니 혼자 김치에 밥을 드시고 계셨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황치열은 자신에게 준 가장 큰 선물로 '명품 신발'을 꼽았다. 황치열은 "5만 원 짜리 살 때도 2주 정도 생각하고 사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그러고 싶지 않아서 명품 숍에 가서 마음에 드는 신발을 찾았어요. 당당하게 "새 걸로 주세요"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빈티지였다"며 웃픈 일화를 소개했다.
음문석은 "저는 매트리스. 잠을 한번도 편하게 잔 적이 없었어요. 항상 벽에 머리를 대고 잤는데 누가 계단을 걸어오면 발 걸음 소리가 들려서 잠에서 깼다. 잠자리에 대한 한이 있어서 백화점에 가서 비싼 매트리스를 샀는데 전시용을 반값세일해서 사왔다. 집에 와서 '내가 이렇게 편해도 되나'라는 생각에 눈물이 나오더라"며 성공 후에도 몸에 벤 무명 시절 설움을 기억해 냈다.
마지막으로 음문석은 "옆에 같이 있으면서 진짜 이야기를 하고 진짜 쉬고 진짜 맛있는 음식을 먹은 느낌이고, 제가 내일 또 하루를 살 수 있는 에너지를 받은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음문석은 김수미에 대해 "엄마가 이야기 해 주는 것 같고 큰 누님이나 외할머니 집에 온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또 음문석은 황치열에게 "네가 궁지에 몰리거나 누군가 너를 힘들게 하거나 네가 기댈 곳이 필요할 때, 평생 옆에 있을 거고 네가 설령 나를 더나더라도 나는 언제나 그곳에 있을 거야. 언제든지 와"라며 감동적인 말을 건넸고 황치열은 "지금까지도 잘해 왔고 앞으로도 잘할 테지만 조금은 자신에게 여유 있게, 또 그 여유를 내가 만들어 줄 수 있는. 늘 옆에 보면 있는 친구로서 같이 걸어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를 보던 전진은 또 최근 일어난 그룹 신화의 불화를 언급했다. 전진은 "시간이 흐르면서 분명 부딪힐 때도 분명히 있다. 우리 신화 멤버들도 얼마 전에 싸웠다가 잘 화해를 했거든요. 싸워도 잘 화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약에 그렇게 쌓인 게 있으면 바로 푸는 게 오랜 친구로 남는 길"이라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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