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백신 불안 해소해야..'안전성' 우선

KBS 2021. 4. 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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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의 코로나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 정부는 백신 접종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죠.

또 백신 수급과 관련해서는 러시아 백신을 언급하기 시작했는데요.

앞서 여론조사 보셨다시피, 중요한 건 ‘안전한 백신’입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모시고 현 상황 보다 자세히 짚어봅니다.

앞서 보셨지만, 국민 가운데 열 명 중 네 명이 백신의 안전성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그래도 절반 이상은 접종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교수님께서는 이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앵커]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이전보다도 상당히 높아졌다는 말씀이신데, 부작용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좀 달라질 필요가 있겠습니까?

[앵커]

또 최근 백신 접종 뒤에, 중증 이상반응을 보인 간호조무사에게 의료비를 먼저 지원하기로 했죠.

백신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적절한 판단이라고 보십니까?

[앵커]

또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게 백신 수급 문제죠.

그래서 오늘 정부에서 또 러시아 백신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 어떤 백신입니까?

[앵커]

그럼 우리 방역당국이 이 백신의 안전성을 검토할 때 구체적으로 어떤 자료들을 봐야 합니까?

[앵커]

그러면 지금 당장 러시아 백신을 도입하기는 어려운 거죠?

[앵커]

백신 확보 문제로 계속 논쟁이 이어지고 있지만, 러시아 백신은 아직 안전성이 확인이 안 됐고, 또 백신 스와프도 미국이 우리도 여유가 없다, 이렇게 밝힌 상황이죠.

정부에서 또 고려해볼 만한 방안에는 뭐가 있을까요?

[앵커]

마지막으로, 지금 상황에선 코로나 확산세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죠.

지금 당장 필요한 조치, 어떤 겁니까?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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