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서 여성에게 체액 뿌리고 도망간 40대 검거

이지수F jisu@mbc.co.kr 2021. 4. 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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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지하철역에서 여성에게 체액을 뿌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7일 오전 경기 고양시 3호선 지하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에 탄 여성에게 자신의 체액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직후 범행을 추궁하려던 피해자를 뿌리치고 도망치던 남성은 주변 시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과거에도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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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지하철역에서 여성에게 체액을 뿌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7일 오전 경기 고양시 3호선 지하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에 탄 여성에게 자신의 체액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직후 범행을 추궁하려던 피해자를 뿌리치고 도망치던 남성은 주변 시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과거에도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수F 기자 (jis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57651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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