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공장 화재로 3명 병원 이송.."얼굴 화상"

한성희 기자 2021. 4. 2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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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9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읍의 LG에너지솔루션 공장 1층 보일러실에서 폭발로 인한 불이 났다가 약 4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이 사고로 현장에서 근무하던 49살 A 씨 등 남성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팔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고, 같이 있던 41살과 38살 남성 역시 팔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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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9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읍의 LG에너지솔루션 공장 1층 보일러실에서 폭발로 인한 불이 났다가 약 4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이 사고로 현장에서 근무하던 49살 A 씨 등 남성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팔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고, 같이 있던 41살과 38살 남성 역시 팔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모두 상처가 깊지는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보일러 1대와 방호벽 등을 태워 약 1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과열로 인한 폭발이 일어났다"는 직원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청주 서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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