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23일 800명대 예상..오후 9시 737명
최기성 2021. 4. 22. 23:36
코로나19 확산세로 지난 1월7일 이후 106일만에 하루 신규 확진자가 800명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총 737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87명 많다.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673명→658명→671명→532명→549명→731명→735명을 기록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가족이나 지인 모임이 매개가 됐다. 전북 진안군에서는 지난 4일 가족 제사에 참석한 일가족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울산·대전 등에서도 가족·지인모임을 매개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미용학원, 교회, 어린이집, 재래시장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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