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음문석 "황치열과 술 아예 안 마셔, 만나면 커피숍 간다"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4. 22. 2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치열이 술을 마시지 않는 이유를 털어놨다.

황치열은 "따라는 가도 술은 안마셨다"고 거듭 설명했다.

황치열은 "노래를 해야 하니까 술을 안 마셨다. 24살 때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에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더라. 서울예대 형님을 알게 됐는데 그 형님이 술을 잘 드시더라. 친해진 김에 함께 술을 마셨는데 숙취 때문에 다음 날 연습이 안 되더라. 속이 안 좋아서 이틀을 앓아 누웠다. 이러려고 서울에 온 게 아닌데 하고 술을 끊었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문석, 황치열 / 사진=KBS2 수미산장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황치열이 술을 마시지 않는 이유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2 '수미산장'에서는 황치열, 음문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치열은 "제가 5년 전 콘서트 준비를 할 때 댄서팀에 동갑내기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음)문석이랑도 아주 친했다. 제가 너무 안 놀고 일만 하고 스트레스 받아 하니까 나오라고 해서 나갔다가 만나게 됐다"고 돌이켰다.

음문석은 "저희가 잘 맞는 게 우리 둘 다 운동 좋아하고 얘기하는 거 좋아하고 술은 아예 안 마신다. 만나면 커피숍 간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상식적으로 이성에 대한 관심도 있고 나이트도 가야 하는데 헬스 클럽만 갔다는 거냐"면서 믿기지 않다는 듯 물었다. 황치열은 "그때 돈이 없어서 그랬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돈이 없다고 못 노냐? 거짓말쟁이다"고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따라는 가도 술은 안마셨다"고 거듭 설명했다.

황치열은 "노래를 해야 하니까 술을 안 마셨다. 24살 때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에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더라. 서울예대 형님을 알게 됐는데 그 형님이 술을 잘 드시더라. 친해진 김에 함께 술을 마셨는데 숙취 때문에 다음 날 연습이 안 되더라. 속이 안 좋아서 이틀을 앓아 누웠다. 이러려고 서울에 온 게 아닌데 하고 술을 끊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