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데뷔 전 고향에서 기술 배워..父 가수 꿈 반대했다"

이지현 기자 2021. 4. 2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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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이 가수 데뷔 전 아버지의 반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황치열은 "구미가 고향이다. 기술을 배웠었다. CNC선반이라고 기계과 나와서 그걸 했는데 고급 기술이다"라며 "아버지가 같은 쪽에 공장을 하고 계셨다. 그러니까 저를 탐냈었다"라고 밝혔다.

황치열은 "아버지가 되게 싫어했다. 남자가 기술 배워서 먹고 살아야 한다고 하셨다. 무슨 노래냐고 그랬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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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22일 방송
KBS 2TV '수미산장'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황치열이 가수 데뷔 전 아버지의 반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KY,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가수 황치열, 배우 음문석이 동반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황치열은 "구미가 고향이다. 기술을 배웠었다. CNC선반이라고 기계과 나와서 그걸 했는데 고급 기술이다"라며 "아버지가 같은 쪽에 공장을 하고 계셨다. 그러니까 저를 탐냈었다"라고 밝혔다.

그런 상황에 가수를 꿈꾼 계기가 있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사실 친구 때문이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황치열은 "열심히 '쇠질'을 하고 있었다. 제가 원래는 춤을 췄었다. 고향에서 댄서로 활동하다가 친구 덕에 음악을 접하게 된 거다. 노래를 해봤는데 잘 안되더라. 그때 오기가 생겼다. 그때부터 빠진 게 지금까지 왔다"라고 설명했다.

부모님의 반대도 있었다고. 황치열은 "아버지가 되게 싫어했다. 남자가 기술 배워서 먹고 살아야 한다고 하셨다. 무슨 노래냐고 그랬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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