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데뷔 전 고향에서 기술 배워..父 가수 꿈 반대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치열이 가수 데뷔 전 아버지의 반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황치열은 "구미가 고향이다. 기술을 배웠었다. CNC선반이라고 기계과 나와서 그걸 했는데 고급 기술이다"라며 "아버지가 같은 쪽에 공장을 하고 계셨다. 그러니까 저를 탐냈었다"라고 밝혔다.
황치열은 "아버지가 되게 싫어했다. 남자가 기술 배워서 먹고 살아야 한다고 하셨다. 무슨 노래냐고 그랬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황치열이 가수 데뷔 전 아버지의 반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KY,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가수 황치열, 배우 음문석이 동반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황치열은 "구미가 고향이다. 기술을 배웠었다. CNC선반이라고 기계과 나와서 그걸 했는데 고급 기술이다"라며 "아버지가 같은 쪽에 공장을 하고 계셨다. 그러니까 저를 탐냈었다"라고 밝혔다.
그런 상황에 가수를 꿈꾼 계기가 있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사실 친구 때문이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황치열은 "열심히 '쇠질'을 하고 있었다. 제가 원래는 춤을 췄었다. 고향에서 댄서로 활동하다가 친구 덕에 음악을 접하게 된 거다. 노래를 해봤는데 잘 안되더라. 그때 오기가 생겼다. 그때부터 빠진 게 지금까지 왔다"라고 설명했다.
부모님의 반대도 있었다고. 황치열은 "아버지가 되게 싫어했다. 남자가 기술 배워서 먹고 살아야 한다고 하셨다. 무슨 노래냐고 그랬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가 대리출석 지시"(인터뷰)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너무 더워 나왔더니…2시간 뒤 붕괴됐다"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 상태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영상]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고현정, 완전 민낯에 세안 루틴까지 공개…"돼지고기 못 먹어" 왜?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