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가 가져온 '말년운이 좋은 사주'의 주인공은?! '심야괴담회'

김민정 2021. 4. 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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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가 괴담꾼들의 사주를 가져와서 얘기했다.

4월 22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 허안나는 첫 괴담을 얘기한 후 이날 모인 괴담꾼들의 사주를 풀이했다.

허안나는 이날 모인 괴담꾼들의 사주풀이를 들고 왔다.

'사주에 오로지 글과 학문 뿐이고 특히 말년운이 좋다'라는 사주가 등장하자 괴담꾼들은 저마다 자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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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가 괴담꾼들의 사주를 가져와서 얘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2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 허안나는 첫 괴담을 얘기한 후 이날 모인 괴담꾼들의 사주를 풀이했다.

김구라는 첫 번째 괴담을 들은 후 “귀신 쫓는데 소금과 팥은 들어봤지만 꽃게는 처음”이라고 얘기했다. 허안나는 “빨갛고 뾰족하고 짠 게 귀신을 쫓아낸다더라”라고 얘기했다. 김구라는 그 말에 꽃게의 능력(!)을 인정했다.

허안나는 이날 모인 괴담꾼들의 사주풀이를 들고 왔다. ‘첫인상은 까칠하나 호통하고 잘 베풀며 2019년 이후 좋아지고 2020년 최고의 해를 맞는다’의 주인공은 김숙이었다.

‘사주에 오로지 글과 학문 뿐이고 특히 말년운이 좋다’라는 사주가 등장하자 괴담꾼들은 저마다 자기라고 주장했다. 김구라는 “말년운이면 나다”라며 본인 사주라고 우겼다. 그러나 이 사주의 주인공은 여자였다.

허안나는 이 사주의 주인공이 한승연이라고 밝혔다. 학창시절 우등생이었던 한승연의 사주라는 말에 괴담꾼들은 아쉬워하면서도 인정했다.

시청자들도 사주풀이에 관심을 보였다. “말년이 좋아야지”, “역시 한승연 사주였다”등의 반응이었다.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싹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막강한 스토리텔러들이 소개하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귀환한 납량 프로그램에 호러 마니아는 물론 많은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포와 과학지식, 괴기와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진 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정규 편성에 힘입어 새로 수집한 강력한 괴담들과 강화된 재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전통적인 괴담은 물론 물귀신 이야기, 고속도로 괴담, 저주, 해외에서 수집된 괴담과 같이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강력한 영상 재연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전율케 만들 예정이다.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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