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땀승' 윌리엄스 감독 "선발 이의리가 정말 잘 던졌다"

신원철 기자 2021. 4. 2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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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3-2 승리를 거뒀다.

선발 이의리가 6⅔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9회 등판한 정해영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공격에서는 4회 최형우의 솔로 홈런, 6회 나지완의 2사 만루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이 2-0 리드로 이어졌다.

정해영이 9회와 10회 위기를 모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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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맷 윌리엄스 감독. ⓒ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IA 타이거즈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3-2 승리를 거뒀다. 선발 이의리가 6⅔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9회 등판한 정해영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공격에서는 4회 최형우의 솔로 홈런, 6회 나지완의 2사 만루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이 2-0 리드로 이어졌다. 7회와 8회 실점하면서 동점을 허용했지만 끝내 역전까지 내주지는 않았다. 정해영이 9회와 10회 위기를 모두 넘겼다.

경기 후 맷 윌리엄스 감독은 "선발 이의리가 정말 잘 던졌다. 초반부터 직구 제구가 잘 잡혔고, 타순이 한 바퀴 돈 뒤에는 변화구로 스트라이크를 던진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원정 6연전 굉장히 힘들었다. 이런 경기는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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