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클릭] 다시 봄 날씨 회복..내일 출근길 서쪽 비 조금

심다은 2021. 4. 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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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초여름 더위는 내일부터 한풀 꺾입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27.5도까지 오르면서 마치 여름을 방불케 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4도에서 5도가량 내려가면서 서서히 봄 날씨로 돌아오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서 아침에도 서울 16도로 비교적 포근하겠고요.

한낮에는 광주는 26도까지 오르겠지만, 서울과 대전 23도 예상되고요.

동해안 지역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아침 출근길 서쪽 지역에서는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대기가 건조한 상태라 비구름이 크게 발달하진 않겠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비가 내리는 정도에 그치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으로는 1mm, 호남과 제주에서 5mm 미만이 되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서쪽 지역과 강원 영서, 호남 서부로는 빗방울이 살짝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비의 양이 워낙 적어서 대기는 여전히 건조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많은 곳에 건조주의보가 계속해서 내려져 있습니다.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까지 해상에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는데요.

해상 안전사고 없도록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 때 이른 더위가 누그러지면서 다시 봄 날씨로 돌아오겠고요.

다음 주 중반에도 곳곳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클릭이었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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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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