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8개월 반려견과 서열정리 "난 서른 아홉이다" 폭소 [Oh!마이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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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희가 반려견 황금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라면을 즐기는 39세 꼰대주인과 앞발 많이 쓰는 8개월 황금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영희는 라면을 탐내는 황금이에게 사투리로 "어깨 손 안내리나, 위 아래도 없나 몇살이고 니. 나 서른 아홉이다. 한 살 도 안된게"라며 '꼰대'와 같은 너스레를 떨어 웃음짓 게 했다.
결혼 전 김영희는 파양의 아픔을 겪은 강아지 황금이를 입양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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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방송인 김영희가 반려견 황금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라면을 즐기는 39세 꼰대주인과 앞발 많이 쓰는 8개월 황금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영희는 라면을 탐내는 황금이에게 사투리로 "어깨 손 안내리나, 위 아래도 없나 몇살이고 니. 나 서른 아홉이다. 한 살 도 안된게"라며 '꼰대'와 같은 너스레를 떨어 웃음짓 게 했다.
결국 라면을 획득에 실패한(?) 황금이는 시무룩한 표정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이 닮았어요", "황금이 귀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인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8개월 열애 후,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전 김영희는 파양의 아픔을 겪은 강아지 황금이를 입양 한 것으로 알려졌다.
/cje@osen.co.kr
[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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