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윤시윤, 차태현도 탐낸 만능알바→동현배, 시원 털털 소통왕 등극[종합]

이혜미 2021. 4. 2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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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도 탐낸 주방 전문 알바의 등장.

22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선 윤시윤과 동현배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골슈퍼 영업을 함께했다.

분주하게 주방을 누비며 위생관리에 열을 올리는 윤시윤을 보며 조인성은 물론 차태현도 "주방 전문 알바가 와서 좋다"며 대 만족을 표했다.

놀란 차태현은 "식당에서 일 해봤나? 신기하다. 동구는 탐이 난다"며 러브콜을 보냈고, 윤시윤은 "나 집에서 만날 이러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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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차태현도 탐낸 주방 전문 알바의 등장. 배우 윤시윤이 이야기다.

22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선 윤시윤과 동현배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골슈퍼 영업을 함께했다.

이날 윤시윤은 주방보조로 분해 메인 셰프 조인성을 도왔다. 분주하게 주방을 누비며 위생관리에 열을 올리는 윤시윤을 보며 조인성은 물론 차태현도 “주방 전문 알바가 와서 좋다”며 대 만족을 표했다.

이에 화답하듯 윤시윤은 휴식 중에도 설거지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놀란 차태현은 “식당에서 일 해봤나? 신기하다. 동구는 탐이 난다”며 러브콜을 보냈고, 윤시윤은 “나 집에서 만날 이러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얼굴 열일도 빼놓을 수 없는 것. 이날 시골슈퍼를 찾은 손님들은 윤시윤을 보며 “어머니가 아주 예쁘게 잘 낳아주셨다” “얼굴에서 빛이 난다” 등 외모 칭찬을 늘어놨다. 이에 윤시윤은 “감사하다. 어머니가 아주 좋아하실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또 다른 게스트 동현배는 남다른 친화력으로 손님들과 소통했다. 영업종료 후 동현배는 “‘어쩌다 사장’을 한 자체가 올해의 좋은 스타트인 것 같다. 이제 마음을 많이 내려놨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일을 해보니 더 내려놔야 한다는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솔직히 예상은 했다. 넷이서 일을 하면서 내가 느낄 시선들을. 그래서 90도로 인사를 하고 내 이름 한 번 더 말씀드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조인성도 차태현도 “잘했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2011년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로 데뷔한 동현배는 10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이나 아직 이렇다 할 대표작을 만들지 못한 상황.

동현배는 “재작년까지만 해도 같이 연극을 하던 친구들이 작년 말에 신인상을 타더라. 순간 너무 기뻐서 박수를 쳤다. 그리고 너무 부러워서 배가 아프단 생각도 처음 들었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에 조인성은 “부럽다는 마음이 먼저 든 건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다. 부럽지 않은 척 억누르다 보면 복수심처럼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게 된다. 확실한 건 너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다. 그건 어마어마한 힘이 될 것”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어쩌다 사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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