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단톡방' 용준형 "내가 싫다면 보지 마"→돌연 삭제[스타IN★]

윤상근 기자 2021. 4. 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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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이 SNS로 일부 팬들을 향해 다소 불쾌한 멘트를 남겼다 돌연 삭제했다.

용준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용준형은 2019년 동료 가수 정준영이 불법으로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단톡방을 통해 유출했을 때 속해 있던 멤버로 알려지며 파장을 일으켰다.

결국 용준형은 정준영과 단톡방이 아닌 1대1 대화를 통해 성관계 영상을 보며 부적절한 대화를 나눴다고 인정하고 하이라이트를 탈퇴한 뒤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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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용준형 인스타그램

아이돌그룹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이 SNS로 일부 팬들을 향해 다소 불쾌한 멘트를 남겼다 돌연 삭제했다.

용준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글에서 용준형은 "내가 싫다면 팔로잉을 멈추고 날 보지 마라. 당신의 하루를 아름다운 장면들로 채우길 바란다. 사랑합니다. 사랑합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글은 돌연 삭제됐다.

사진 속 용준형은 고개를 살짝 튼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용준형은 2019년 동료 가수 정준영이 불법으로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단톡방을 통해 유출했을 때 속해 있던 멤버로 알려지며 파장을 일으켰다. 결국 용준형은 정준영과 단톡방이 아닌 1대1 대화를 통해 성관계 영상을 보며 부적절한 대화를 나눴다고 인정하고 하이라이트를 탈퇴한 뒤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용준형은 군 복무 도중 무릎 부상을 입고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 지난 2월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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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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