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이민기 향한 강민혁 일침, "나나 위해 뭘 할 수 있나"

강민혁이 이민기를 일깨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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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에서 정유진(강민혁)은 한비수(이민기)를 찾아가 얘기를 나눴다.

오주인(나나)의 기색이 어두운 걸 파악한 정유진은 한비수를 찾아갔다. 정유진은 한비수에게 “무슨 일 있어요?”라고 물어봤다.

자신에 대한 얘긴 줄 알고 냉정하게 대하는 한비수에게 정유진은 “주인이 말예요.”라고 말했다. “주인이가 안좋을 때마다 하는 행동이 있어요.”라며 정유진은 이어 말했다.

“주인이에게 귀걸이를 선물했는데 처음 해보는 게 이상했는지 귀밑을 자꾸 만지더라구요.”라고 정유진은 설명했다. “형 만나면서 더 심해졌어요.”라는 정유진 말에 한비수는 멈칫 했다.

“주인이는 나랑 있음 잘 웃어요. 앞으로도 웃게 해줄 거구요.”라며 정유진은 계속 얘기했다. “형은 주인이를 위해서 뭘 할 수 있어요?”라는 정유진 말에 한비수는 고민에 빠졌다.

시청자들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지도 모를 한비수를 응원했다. “주인이 어떡하나”,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건가”등의 반응이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한비수(이민기 분)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오주인(나나 분)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