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737명 확진..내일 800명대 예상

2021. 4. 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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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내일(23일)에는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737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8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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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05명, 비수도권 232명
22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관내 대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검사 대상자들이 몰리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내일(23일)에는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73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50명보다 87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505명(68.5%), 비수도권이 232명(31.5%)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297명, 서울 196명, 경남 55명, 울산 33명, 충북 30명, 부산 28명, 경북 20명, 광주 16명, 강원 15명, 인천 12명, 충남 10명, 전북 8명, 대구 6명, 전남 5명, 제주 3명, 대전 2명, 세종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8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8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 1월 7일(869명) 이후 106일 만이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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