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세척 공장·펜션에서 화재 잇따라

임연희 2021. 4. 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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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오늘(22일) 새벽 5시 40분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의 무 세척 공장에서 불이 나 다친 사람은 없지만 철제 컨테이너와 포장 상자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커졌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21일) 8시 5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의 온평리 한 펜션에서 전선 과부하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건물 외벽이 그을렸고 정화조 일부가 불탔습니다.

임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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