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신청 대폭 감소…”코로나 사태 이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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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주(4월 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4만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AP 통신이 미국 노동부의 발표 내용을 인용해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전주보다 3만9000건 감소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 기록을 다시 썼다.
이로써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이후 계속해서 2주 연속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최소치를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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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주(4월 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4만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AP 통신이 미국 노동부의 발표 내용을 인용해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전주보다 3만9000건 감소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 기록을 다시 썼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0만3000건)도 크게 밑돌았다. 이로써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이후 계속해서 2주 연속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최소치를 갱신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호텔, 레스토랑을 비롯 서비스 업종의 고용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미국의 누적 백신 접종 건수는 2억1590만건을 기록했다. 1회 기준 접종률은 40.5%, 2회까지 마친 접종률은 26.4%를 기록했다, 65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1회 접종률이 80.6%, 2회까지 마친 접종률은 6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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