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패 잡아 영리활동 안 돼" 강력 단속 예고

허지영 2021. 4. 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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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KBS가 연속 보도한 야간 해루질에 대해 원희룡 지사가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오늘(22일)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자리에서 관광과 레저를 명목으로 어촌계와 행정이 뿌려놓은 종패를 잡아 판매하는 영리활동을 해선 안 된다며, 해루질을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상레저법 등 현행법에도 허점이 있어 정비하겠다고 답했는데, 이에 대해 무분별하게 수산물을 잡는 다이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지, 레저 활동 자체를 제한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반론도 나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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