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연, 감염병 매개 진드기 조사

민수아 2021. 4. 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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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도심 공원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참진드기류 실태를 조사합니다.

조사 지점은 무심천, 오창호수공원, 부모산, 구룡산 등 4개 지점으로 채집한 진드기의 유전자 검사를 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의 원인 병원체 보유 여부를 확인합니다.

'살인 진드기병'으로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병으로, 충북에서는 2017년 12명, 2018년 12명, 2019년 3명, 지난해 3명 등 지속해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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