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글로벌 평가 1위 스트레이 키즈→SF9 영빈 "또 6위 하면 삭발" [종합]

최정은 2021. 4. 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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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덤'에서는 2차 경연이 시작된 가운데 1차 경연 최종 성적이 나왔다.

오늘 22일 오후 방송된 Mnet '킹덤: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2차 경연에 돌입해 SF9, 더보이즈, 아이콘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첫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SF9. 더보이즈의 'The Stealer'를 부르기로 결정한 가운데, 태양은 "느와르 장르로 가니까 우리는 29금으로 가자"라고 말했다.

2차 경연 세번째 팀은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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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킹덤'에서는 2차 경연이 시작된 가운데 1차 경연 최종 성적이 나왔다.

오늘 22일 오후 방송된 Mnet '킹덤: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2차 경연에 돌입해 SF9, 더보이즈, 아이콘의 무대가 이어졌다.

지난화 1차 경연에서는 에이티즈가 1차 경연에서는 전문가 평가와 출연자 자체평가에서 1위에 오른 가운데, 동영상 조회수 평가와 글로벌 평가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1위에 올랐다.  

2차 경연의 주제는 RE-BORN. 서로의 곡을 바꿔 재탄생 시키는 미션이 주어졌다. 지난 경연에서 1위를 한 에이티즈는 아이콘을 선택했다. 에이티즈는 "대중들이 아는 곡들이 많으니까, 우리 에너지를 잘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경연에서 2위를 한 스트레이키즈는 비투비를 선택했다. 비투비는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준비에 임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자동으로 더보이즈와 SF9이 노래를 바꿔 부르게 됐다.

특히 SF9 영빈은 경연에 앞서 "2차 경연에서도 6등 하면 삭발하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로운은 “저는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날 첫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SF9. 더보이즈의 'The Stealer'를 부르기로 결정한 가운데, 태양은 "느와르 장르로 가니까 우리는 29금으로 가자"라고 말했다. 그를 위해 멤버들은 배우 정성화를 만났다. 정성화는 "퍼포먼스에는 항상 진정성이 담겨 있어야 한다. 사소한 설정 하나가 결정하는 게 진정한 퍼포먼스다"라며 연기지도에 나섰다.

이어 SF9은 느와르 장르답게 액션스쿨에 가서 액션지도를 받았다. 무대를 본 다른 팀은 "진짜 영화 본 것 같다. 이 갈았네. 이 갈았어"라며 놀라워했다. 노래의 주인인 더보이즈는 "원곡이 댄디한 느낌이라면, SF9의 곡은 와일드 한 느낌. 우리 마음을 훔쳐갔다"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두번째 무대 순서는 더보이즈. 더보이즈는 계속되는 순위 하락 때문에 부담감을 안고 있었다. 주연은 "여태까지 없었던 기로에 놓여 있는다"며 "막막하다"고 고백했다. 로드투킹덤에서 함께 출연했던 원어스는 "이미 너무 잘하고 있다.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하니까 고민하지 말고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용기를 받은 더보이즈는 SF9의 라틴팝 장르로 '오솔레미오'를 준비했다. 이들은 "무대 후회없이 즐기자"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무대를 본 다른 팀은 "컨셉이 대단하다. 컨셉 장인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곡자인 SF9은 "라틴과 탱고 장르가 살리기 힘든데, 대단하다"며 "간지러웠던 부분을 긁어준 느낌"이라며 감상평을 이야기했다. 

2차 경연 세번째 팀은 아이콘. 아이콘과 에이티즈는 노래를 바꿔 부르게 되면서, 친분을 쌓았다. 진환은 "이번 경연 끝나고 밥 한 번 같이 먹어야지"라며 "이번엔 임팩트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줘야겠다"고 다짐했다. 아이콘은 밤새 연습을 하다 해 뜨는 장면을 목격했고, 진환은 "킹덤이 초심으로 되돌려 주네"라며 각오를 다졌다.

아이콘은 에이티즈의 '인셉션'을 재해석했다. 아이콘은 시공간을 초월한 영화 장면 같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무대를 본 다른 팀들은 "원래 아이콘 노래 같다", "재탄생 시켰다"며 재해석 무대에 놀라워했다. 무대를 마친 아이콘은 "킹덤을 하면서, 가장 후련했던 무대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에이티즈는 "굉장히 색달랐던 무대였다.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cje@osen.co.kr

[사진] Mnet '킹덤:레전더리 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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