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발굴 앞둔 산내 골령골서 '진혼제' 열려

한보선 2021. 4. 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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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대전 골령골 민간인 학살사건의 유해발굴을 앞두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진혼제가 오늘(22일) 골령골 현지에서 열렸습니다.

골령골에서는 지난 2007년 진실화해위원회가 첫 발굴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유해 288구와 유품 800여 점이 수습됐습니다.

한보선 기자 (1step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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